토큰포브스

Vol 20 지갑(Wallet)이란?

Myeongu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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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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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뱅크가 SK Planet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인 ‘Syrup Wallet’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시럽 App에서 토큰뱅크 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럽 App을 통해 토큰뱅크 Airdrop 이벤트에 쉽게 참가할 수 있으며, 토큰뱅크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App에 암호화폐 지갑이 적용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현재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은 어려운 기술지식으로 인해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면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토큰뱅크 서비스와 같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많아진다면 블록체인 대중성이 높아져 더욱 발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해당 서비스는 무엇을 사용하는 것일까?? 토큰뱅크 x 시럽 제휴는 App을 통해 토큰뱅크 Wallet을 사용하는 거와 같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면서 Wallet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Wallet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번 분석리포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용되는 Wallet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지갑(Wallet)이란 무엇일까 ?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거래/보관하기 위해서 지갑(Wallet)이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서 다양한 암호화폐 지갑이 탄생하고 있으며, 사용자도 과거보다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암호화폐 지갑 종류에 관한 정보 : https://medium.com/hexlant/key-management-on-dapp-service-3-3-44ce0445edf4)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용하는 지갑은 실물경제에서 사용하는 지갑(계좌)과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지갑과 실물경제의 지갑(계좌)의 유사한 점은 지갑을 통해 잔액을 확인하고 인증장치를 통해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실물경제에서의 지갑(계좌)은 데이터베이스에 기록 된 장부를 통해 지갑(계좌)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계좌를 관리할 수 있으며, 계좌의 주인이 아니면 계좌에 있는 현금을 인출하거나 송금 할 수 없습니다. 유사하게 블록체인에서의 지갑은 지갑주소라는 형태의 식별자로 분산 장부에 기록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지갑을 생성할 수 있고, 지갑의 개인키를 통해 서명이 이루어 져야만 지갑에 보관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계좌와 블록체인의 지갑의 가장 큰 차이점은 거버넌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계좌는 은행이 승인한 요청에 대해서만 계좌가 생성됩니다. 따라서 계좌의 주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격이 있는지 등을 은행이라는 하나의 주체가 통제합니다. 이에 반해 블록체인에서 지갑을 만드는 것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결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지갑 생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장부 관리에서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은행의 장부는 은행이 통제하고 관리하고 있는 서버에서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만일 은행 서버가 사라진다면, 은행이 가지고 있는 돈의 주인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반면 블록체인에서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모든 서버들(노드)들이 동일한 장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서버가 사라지더라도, 장부는 안전하게 동작하게 됩니다. 또한 은행에서의 거래는 반드시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한 반면, 블록체인에서는 네트워크상의 무작위 노드들의 승인만 얻으면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블록체인에서 은행보다 자유롭게 거래를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개인키 입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신원확인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사용합니다. 신분증, 개인 비밀번호, 지문, 전화번호 등등 신원을 확인하여야만 거래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에서는 개인키 하나로 모든 거래가 가능합니다. 개인키를 통해 트랜잭션에 서명하고, 개인키를 통해 지갑의 주인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에서 지갑은 이 개인키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하나의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지갑의 개인 키를 관리하는 주체에 따라 Centralized Wallet과 Decentralized Wallet으로 나누어 집니다.


Centralized Wallet / Decentralized Wallet

- 토큰뱅크는 어떤 지갑 유형에 속하는가




앞선 설명과 같이 개인 키를 관리하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암호화폐 지갑을 사용할 때 유저들은 개인 키를 발급받게 되는데, 발급받은 개인 키를 누가 관리하냐 에 따라 중앙 집중화 지갑탈중앙화 지갑으로 나뉩니다.


중앙 집중화 지갑은 개인 키를 자신이 관리하는 것이 아닌 해당 지갑 서비스가 관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중앙 집중화 지갑은 거래소 지갑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중앙 집중화 지갑은 지갑 내 암호화폐에 대한 빠른 처리속도와 편의성으로 거래를 자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타인에게 키를 양도하기 때문에 개인 키에 완전히 액세스 할 수 없으며, 해당 서비스가 해킹 당할 시 자신의 암호화폐가 탈취당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탈중앙화 지갑개인 키를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지갑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탈중앙화 지갑으로는 Hardware Wallet이 있습니다. 개인 키를 자신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관리 부주의가 아닌 이상 개인 키가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중앙 집중화 지갑보다 처리속도가 느리며, 중앙 집중화 된 지갑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참가하는 목적의 형태에 따라 지갑의 선택은 달라집니다. 많은 Airdrop/ICO 참가, 암호화폐 거래를 목적을 갖는다면 처리속도가 매우 빠르고 편리한 중앙 집중화 지갑을 사용할 것이고, 그에 반해 암호화폐를 가치 저장의 형태로 생각한다면 탈중앙화 지갑을 많이 사용할 것입니다.


그럼 토큰뱅크는 어떤 지갑에 속할까? 토큰뱅크는 유저들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지갑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 키는 토큰뱅크가 관리하기 때문에 중앙 집중화 지갑에 속합니다. ICO/Airdrop을 참가하기 위해 많은 트랜잭션이 발생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빠른 처리속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토큰뱅크는 하나의 토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여러 토큰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앙 집중화 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


블록체인의 규모가 커져가면서 지갑의 형태와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서 지갑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서비스의 진입점인 동시에, 블록체인 상에서 나의 자산을 관리하는 단위이기 때문입니다.


중앙화 지갑은 빠르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탈중앙화 지갑은 관리만 잘 한다면 자산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중앙화 지갑은 신뢰의 문제로 사용이 꺼려지고, 탈 중앙화 지갑은 서비스 진입에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토큰뱅크 x 시럽 Wallet 앱처럼 실생활에서도 암호화폐 지갑을 접하는 계기는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현재 내가 어떤 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였으며, 그에 맞는 지갑은 과연 어떤 지갑일까’ 생각해보는 것도 블록체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S 참고로 토큰뱅크 지갑은 회원들이 보관한 자산을 콜드월렛과 핫월렛으로 분산 보관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물량만 핫월렛에 보관함으로써 보안성을 높힘과 동시에 토큰뱅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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